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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아이템

ASUS zenbook UX425 노트북 구매 한달후기!

"노트북 가성비가 미쳐 날뛰는 시대가 온 것 같다."

 

구매 계기


대학교 입학 전 사려고 했던 ASUS 노트북

나는 대학교 입학하기 전까지는 데스크탑으로만 생활하면서 노트북의 필요성을

느낀 적이 없기 때문에 노트북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대학교를 합격하고 입학 준비를 하면서 나는 문득 캠퍼스 로망이라는 것을

가지게 되었고... ' 노트북을 살까... ' 라는 고민을 깊게 했었다.

하지만 두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아이패드 6세대를 고3 때 자소서를 쓴다고

산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돈을 너무 낭비하는 것 같았고, 두 번째는 내가 남자이기 때문에

1년 뒤에 군대를 가서 2년간의 공백기가 생기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오래 고민한 결과,,, 위 사진에 있는 ASUS모델을 결제까지 했지만,

3년 뒤 복학할 때쯤에는 더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에 사로잡혀 군 복학 후에 사야겠다 라는 결론을 내렸었다.

그리고 올해 3월 나는 비록 아직 군 복무 중이지만 허가 하에

부대 내 노트북 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남은 군 복무 동안을 코딩 공부를 하면서

알차게 보내기 위해 ASUS UX425 모델을 쿠팡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제품 선택이유


유력한 구매후보 였던 ux425(좌)와 expertbook B9(우)

두 후보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나는 ASUS의 디자인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처음에는 ux425 보다 expertbook B9에 관심이 먼저 갔었다.

그 이유도 우선적으로 디자인과 무게였다.

expertbook은 처음 봤을 때 LG의 그램이 떠올랐다.

왜냐하면 expertbook은 마그네슘 리튬 합금을 이용한 바디를 채용했는데,

때문에 무게도 980g으로 슬림하고 튼튼한 노트북의 이미지가 그램을 떠올리게 했다.

그러다가 나의 관심 레이더망에 ux425가 들어왔다.

ux425는 expertbook과 달리 디자인보다는 성능에 눈이 갔다.

(하지만 디자인마저도 맘에 들었다.)

내 마음속에 1순위는 디자인이었지만 어쩔 수 없는 공돌이로서

i7 11세대에 기존의 외장 그래픽카드에 버금가는 Xe내장 그래픽을 가진 CPU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었다.

 

 

인텔 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 MX350을 비교한 수치이다.

그뿐만 아니라 expertbook에는 8기가 램을 탑재한 데에 반해 ux425는 그에 2배인

16기가 램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적어도 ux425로는 대학을 졸업할 때 까지는

부족함 없이 사용하겠다!라는 확신이 들었고 ux425로 선택을 하게 되었다.

 

 

노트북 스펙


윈도우 미포함인것만 제외하면 내가 구매한 제품과 완전히 같다.

 

스펙 자체로는 앞서 말한 듯이 i7에서도 가장 최신 세대인 11세대인 제품이면서 

외장 그래픽에 버금가는 내장 그래픽 그리고 16기가 램에 20시간가량 가는 고용량 배터리

를 모두 가지면서도 디자인도 zenbook시리즈답게 세련되고 무게도 1.17kg밖에

안 나가는 점에서 거의 100만 원 초~중반대에서 살 수 있는 노트북 중에서는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다.

 

 

노트북 개봉기


상자의 모습은 Zenbook의 동심원 무늬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상자부터 뭔가 비범해 보였다... 이런 게 감성적 디자인인가?

뭔가 별의 일주운동의 모습과도 같아 밤하늘을 담아둔 것 같다. (이과 감성 한 스푼...)

 

 

상자를 열어본 모습

 

상자를 열자마자 비닐을 뒤집어쓴 노트북 본체가 보였다.

상자가 열림과 동시에 ASUS의 전매특허인 에르고 리프트 힌지처럼

노트북이 위로 올라오면서 또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주었다.

 

 

처음 부팅한 노트북의 바이오스 환경

나는 윈도우 정품키가 따로 있기 때문에 프리도스 모델을 구매했는데 그래서 처음에 전원을 켜보면 위와 같은

프리도스 환경에 진입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윈도우 설치용 usb를 이용해서 윈도우를 설치했다.

 

 

사용 총평


노트북 사용모습

 

가성비가 너무 좋아져서 데스크탑을 잊게 해 준 노트북

 

 

ASUS ZenBook ux425 제품은 무엇보다 현시점에서 그래픽카드가 없는 인텔 노트북

중에서는 거의 최고 사양의 노트북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말 그대로 거의 다른 노트북으로 돌아갈 프로그램들 (외장 그래픽을 크게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

은 거의 무리 없이 돌아가고 내가 즐겨하는 리그오브레전드나 서든어택 같은 게임들을 하면서는 오히려

오버스펙이어서 노트북 수명관리를 위해 프레임 최대치를 낮춰놓고 사용할 정도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무게도 그램만큼 가벼우면서 데스크탑 같은 가성비 노트북을 찾는다면 

ASUS ZenBook ux425을 사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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