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플립3 클리어 링 커버 사용 후기

갤럭시 Z플립3 클리어 링 커버 사용 후기

 

클리어링 커버가 있기에 한 손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언박싱 사진이 없어서 이걸로 내가산거 인증

 

사용 1달차 간단 후기

 

배송 완료 날짜를 보면 알 수 있듯 나는 이 케이스를 써 본 지 1개월이 지났다.

간략하게 사용 1개월 후기를 먼저 이야기 해보자면 이 케이스가 없었음 내 플립3가 이미 몇 번을 깨져 있었을 것이다.

왜냐면 플립이 가로로 짧은 모양이고 위아래로 긴 모양인데 좌우로 터치하는건 괜찮지만, 위아래로 네비게이션바나

상단바를 이용하려면 한 손으로 사용하다가 엄지손사락이 닿지 않아 다시 올려잡거나 내려잡아야 하는데, 링 케이스에

손가락을 걸어서 한손으로 위아래를 터치하는걸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어서 폰이 실수로 미끄러져도 링 덕분에 떨어트리지 않은 적이 여러 번 있었다.

 

클리어 링 커버를 플립3에 착용하고 평상시 사용할 때의 모습

링에 손가락을 걸고 핸드폰을 파지 하면 둘 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만족감을 준다.

 

또한 플립을 한 손으로 피는 거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접는 거는

링을 껴서 그냥 손을 접기만 하면 많이 쉽다.

원래 접는 건 링이 없어도 쉽긴 하지만 무심코 접다가 미끄러질 수 있는데 이 케이스는 그럴 걱정이 없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내가 젤리 링 커버가 아닌 클리어 링 커버를 산 이유는 내 폰의 아름다운 색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폰을 쓰는 느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데 거기에 떨어트리지 않는 안정성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나는 지금 쓰는 케이스를 쓰고도 아마 이 케이스를 다시 살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

아랫부분 케이스가 미끄러지는 문제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하다고는 느낀 적 없지만, 위의 사진처럼 아랫부분 케이스가 미끄러지는 아쉬움이 있다.

삼성에서 정품으로 만들어서 낸 제품 치고는 이런 마감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게 신기했는데, 나는 이미

케이스를 사기 전부터 이런 이슈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네이버 카페에서 봤는데, 케이스 수급이 모자라서 급하게 만든다고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클리어 링 커버가 크게 위, 아랫부분 커버로 나누어지는데 윗부분은 힌지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미끄러지지 않는다.

그에 반해 아랫부분은 걸리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다 보면 그냥 미끄러지는 거 같다.

 

덜 펴져서 살짝 불-편 하다.

그리고 케이스를 끼우고 완전히 폈을 때 힌지 부분에 있는 링 연결줄이 케이스 사이에 끼어서 폰이 완전히 펴지지 않고 약간 구부정하게 펴지는 문제가 있다.

근데 그렇게 크게 차이 나지 않아서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고 가끔 덜 펴졌네,,,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플립3 클리어 링 케이스 총평

플립3를 생폰으로 쓰는 거 같은데, 안전하고 그래서 편안하다.

앞에서 언급한 장점들 단점들이 있는데, 단점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크게 불편할 문제들은 아니다.

하지만 젤리 커버와 달리 폰의 본연의 디자인을 보일 수 있는 장점과 어떤 상황에도 떨어트리지 않게 지지할 수 있는

링이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다.

아니었으면 여러 번 떨어트릴 뻔했는데, 아직 이 케이스 덕분에 한 번도 떨어뜨리진 않았다.

 

나는 케이스가 튼튼하게 폰을 지켜주는 게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하고 노트10을 사용하면서는 uag케이스를 항상 꼈다.

하지만 튼튼한 것도 좋은데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는 폰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이 케이스가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해준다고 생각한다.

완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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